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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1 14:19
힘찬 한주가 되시길....
 글쓴이 : 지석
조회 : 3,133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수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림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날 그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예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