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땀방울과 따뜻한 숨결이 가슴 깊이 새겨졌습니다.
이 행복한 시간들이 다시 올까 두렵습니다.
30대 후반에 시작한 순창자활과의 인연이 4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고
마지막 안착지라고 생각했던 곳이지만 떠나는 마음은 후회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여러분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죠...
자활식구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자꾸 머리에 떠오릅니다.
임순남어울한마당, 가족한마당, 사업단 평가회, 통일노래자랑, 송년회, 각 사업장의 모습들 등등
언제나 우리 순창자활식구들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고 그리고 웃음을 잃지 않았기에...
이제는 다른 지역, 약간의 다른 일을 시작하지만 언제나 마음은 순창자활과 함께 하겠습니다.
순창자활을 아껴주신 지역 모든 분들과 자활식구들의 애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우리는 하나”
팔월 삼십일 오후에 송병철